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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입니다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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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2022.10.31.)
작성자 : 비서실
내용 바쁘신 가운데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회의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오늘 각계 각층의 산하기관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감사업무, 청렴업무 관계자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반부패 조직을 확보하는 것은 도정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하고 도민들의 공직에 대한 신뢰를 얻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그동안 도에서 진행됐던 일 가운데서 잘된 일이 많이 있고 시정해야 된다고 생각해야 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만 우리 도가 2021년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에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라는 기록을 보고 있습니다.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또 이런 관행 문화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더 보완되고 재구성되어 민관협의회가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실질적인 정책을 만드는데 기여해주시고 도정, 시정, 각 분야에서 관철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런 부패를 저지르지 않는 것, 부정을 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잘못된 관행이 아직 공직사회에 상당히 남아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뿌리 뽑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제가 그런 부분에서 솔선수범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신세를 지고 인연이 있는 많은 분들의 요구, 인사에 개입하는 일들이 만연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이 문제에서 흔들릴 때가 많고 이렇게 해선 되겠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또 우리 공직자들이 온정적인 적당한 무사안일의 방식으로 문제가 없는 방향으로 그렇게 흘러가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엄격하게 규율하는 이런 문화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솔직한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특히 예산이 너무 방만하게 허투루 쓰여지고 있는데 이것을 부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도민들의 의견에 반하는 더 많은 부패와 관련되어 있다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예산을 허투루 쓰는 것이라든지 인사에 흔들리는 문제라든지 우리 공직사회 내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는 아직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소극적으로 죄를 범하지 않는 것, 징계를 받지 않는 것, 문제가 야기되지 않는 것만 갖고 청렴도 1위를 달성했다고 자축하기는 어려운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제가 청남대 운영과 관련해서 공직자들이 취하는 태도에 크게 실망한 적이 있는데 지금 민간인들의 민원, 요구, 시위 이런 것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공직자들이 소신을 갖고 일을 하지 못하고 일을 하다가 문제가 발생되면 부담을 공직자가 져야 하는 문제가 야기되는 것 이렇게 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과 개선이 도지사인 저에게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면에서는 우리가 만나서 하는 문제들은 앞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되고 공직사회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면서 국민 또는 도민들이 요구하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논의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말씀을 듣는 기회를 만들어서 의례적인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좋은 말씀을 듣는 그런 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이렇게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제가 지금 드린 말씀처럼 공직 기강은 물론이고 국민에게 책임을 지는 공직사회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좋은 정책, 좋은 지적을 해주실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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