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창조도정 특집기획 sns 공유하기 리스트 닫기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링크복사 현재 페이지 프린트하기 게시물 검색 제목 내용 검색 소분류 선택 도정포커스 특집기획 충북경제 의정소식 문화 엔터테인먼트 광고 테마기행 인터뷰 칼럼 기고 충북뉴스 기획연재 알림마당 포토뉴스 확인 총 108개 제목형 요약형 포토형 게시물 목록 특집기획 2025.10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탄력’ K-바이오스퀘어 조감도정부계획 반영…개방형 산업생태계 조성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 23일 발표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 계획에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국가 바이오산업 지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09년 지정?고시된 첨단의료복합단지(충북 오송, 대구 신서) 육성을 통해 의료연구개발 활성화 및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해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된다.이번 제5차 종합계획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의료계 전문가 및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제1차 첨단의료복합단지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혁신과 연계로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도약’을 비전으로,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혁신 지원 ▲공공적 역할 중심의 기반R&D 강화 ▲첨단의료복합단지 중심의 연계와 협력 ▲인프라 고도화 및 전문인력양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기반 안정화 등 5대 전략과 13대 핵심과제가 추진된다.정부 종합계획에 포함된 지역 역점사업은 ▲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KAIST 오송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구축, 서울대병원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유치) ▲AI BIO 영재학교 설립▲국립노화연구소 설립 ▲‘Osong Bio’개최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실증R&D▲충북 바이오산업 협의체, 오스코·오송선하마루 개관 등이다.충북 바이오 전략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송이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와 같은 산·학·연·병·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바이오산업생태계로 조성하는데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성장을 견인해 온 핵심 거점으로, 단지 지정 이후 15년간 정부와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 국가대표 바이오헬스클러스터로 발전했으며 이번 종합계획에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 등 전략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오송이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오송 3산단 전경오송, K-바이오 핵심 거점 육성도 탄력이에 앞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지난 10월 19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K-바이오 핵심 거점 조성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행안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오는 12월 청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개발공사와 시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 협약을 통해 보상비 근거를 마련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토지 보상 작업을 벌인다.내년 하반기에 산단 조성 설계용역에 들어가고 문화재 조사도 병행해 2027년 하반기에는 공사의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준공 목표는 2030년이다.정부는 오송 국가산단에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임상병원을 중심으로 주거 및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K-바이오스퀘어를 조성한다.K-바이오스퀘어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이자 혁신적인 거리로 평가받는 켄달스퀘어에서 착안한 국가 정책사업이다.K-바이오스퀘어는 412만㎡ 규모로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특화한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병원, 연구소, 창업·상업 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만 2조3천481억원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기업·상업·금융·주거 공간을 혼합 배치해 바이오 핵심 인재 양성은 물론 글로벌 연구개발(R&D) 중심의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오송 3산단 조성전략 도민보고회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이하 오송 3산단) 조성 전략 도민보고회가 10월 20일 청주오스코서 유관기관, 기업체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승인까지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도민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도민보고회에서는 단지 내 핵심 거점인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주거 및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이를 통해 충북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바이오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발표 주제는 오송 제3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LH),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계획(바이오정책과), 충북 경제자유구역 확장계획(충북경제자유구역청),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발전 비전과 충북 바이오산업 전략 방향(충북연구원)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국가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오는 2026년 하반기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절차를 시작하고, 2027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2030년까지는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오송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충북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미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인 오송이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의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글로벌 바이오 허브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특집기획 2025.10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염원 전달 청주공항 활성화 민관정위원회가 지난 10월 20일 국토부를 방문,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염원을 담은 116만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청주공항 활성화 민?관?정 위원회’가 지난 10월 20일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방문하여 116만 여명의 염원이 담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부를 전달했다.이날 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을 통해 모아진 116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국가계획에 활주로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연말로 예상되는 국토부의 ‘제7차공항개발종합계획’ 확정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가 계획에 반영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동안 자체 연구용역(‘24. 3월~’25.3월)을 통해 활주로 건설 입지를 선정하고 타당성 논리를 만들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또한 도민 결의대회(‘24.12월), 토론회(국회토론회 ‘25.2월, 도민 정책토론회’25.6월), 청주공항 국회 전시회(‘25.3월), 100만인 서명운동(’25. 4월~7월)등을 이어가며 활주로 건설 분위기를조성하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충청권 시도와 각계 민간단체의 활주로 건설 지지 선언도 잇따랐다.지난해 10월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시도 의회 의장협의회, 지난 2월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난 3월 충대세 민주포럼, 충북경제단체협의회 등도 활주로 건설 촉구 성명에 동참하며 충청권의 민?관?정이 정부를 향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중이다.또한, 지난 6월에는 제21대 대통령 충청권 1호 공약에 반영됐으며 9월에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반영되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한 편 , 청주공항 국제노선도 지난 2022년 2개에 불과했지만 10월 현재 총 34개의 국제노선이 취항하고 있다.공항 이용객도 지난 2022년 317만명에서 지난해 458만명으로 크게 늘어났다.우리 도는 민군 복합공항의 한계로 인한 민항 슬롯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 충청권과 수도권 1천400만 주민의 항공 수요 증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특집기획 2025.10 오리온, 4,600억 원 투자 ‘진천통합센터’ 건립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조감도오리온이 10월 23일 진천테크노폴리스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오리온은 2027년까지 모두 4천60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천㎡부지에 생산과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이 센터를 건립한다.이 센터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 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 능력은 최대 2조 3천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오리온이 충북의 새로운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진천이 K-푸드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특집기획 2025.10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로 부상 새 정부 국정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면서 충북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충북혁신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하여 최적의 혁신 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 환경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충북혁신도시는 전국 10개의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배후도시 없이 조성되었지만, 2013년 첫 공공기관 이전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해 정주 여건이 우수한 혁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다.전국에서의 접근성, 우수한 교육·의료 인프라,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반으로 2021년도에는 상주인구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충북혁신도시의 평균연령은 34.3세(전국 평균 36.6세, ’25. 6월 말 기준)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활력과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최근 혁신도시정책연구원이 발표한 혁신도시 상생지수에서 충북혁신도시는 1,000점 만점 중 579.38점을 받아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이는 충북혁신도시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정주여건 분야에서도 육아·교육·의료·문화·교통 등에 꾸준한 인프라 투자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주요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진천·음성 혁신도시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정부는 임기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발맞춰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이전 필요성과 타당성을 뒷받침할 논리를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있다.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특집기획 2025.09 충북, ‘국악의 향기’로 물들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주무대에서 열린 불가리아‘플라마체 민속앙상블’의 공연 모습. 이 주무대에서는 30일 동안 전세계 30개국의 전통공연과우리나라 전통공연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영동국악엑스포 세계문화교류존에서불가리아 공연단과 관람객들이 손을 맞잡고전통춤을 체험하고 있다. 무대와 객석의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있다.국악을 주제로 처음으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이 개막 열흘만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작은 사진은 30만번째 입장객인 설동준씨(38·청주 흥덕구)씨 가족.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인 국악인 박애리와 영동 출신 소리꾼 김용우가 ‘KBS 국악한마당’ 무대를 꾸미고 있다.야외에 설치된 영동국악엑스포 상징물과 국화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고 있는 관람객들.3.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기념하는 2025인분 비빔밥나눔행사의 모습.국악주제관&세계음악문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처용탈을 보고 사진을 찍고있다.천고 타종을 통해 국악엑스포의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특집기획 2025.09 한방천연물의 미래, 충북에서 펼치다 지난 9월 23일 산업관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옻가네가 러시아 J&S LLS 기업과 55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지난 9월 20일 열린 한방천연물엑스포 개막식은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어린이합창단의축하공연, 충북 홍보대사 바다와 라포엠의 식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진은 개막식 사회를 맡은 곽튜브의 모습.도내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들이 몰린 산업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방천연물 제품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젊은 세대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체험관의 ‘퀀텀 스코프’ VR기기를 착용하고 천연물의 세계를 탐험하고 있다.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이주가족 오스토노브 아르슬란 가족이 한방천연물엑스포 1호 입장객으로 이름을 올렸다.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인기는 외국인과유명유튜버들에게 통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이찾아 엑스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시관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특집기획 2025.08 청주 오스코서 만나는 화장품엑스포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0월 23~25일까지 사흘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펼쳐진다.엑스포는 충북의 전략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산업전시회로 올해 개관하는 청주 오스코에서 화장품?뷰티 분야 전문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청주 오송읍 만수리에 위치한 청주오스코는 연면적 3만9천725㎡ 규모로 전시부스 528개를 수용할 수 있다.‘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전문전시관인 청주오스코의 정식 개관행사로 개최되어 시설환경이 개선되는 등 전시회 품격을 높였으며, 엑스포는 전년대비 60% 늘어난 250개 기업 유치와 초청바이어 27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또한 화장품외 이너뷰티, 뷰티디바이스, 원료, 용기 등 품목을 다변화하고 전시 및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및 특별체험행사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 진성 바이어 유치를 위해 KOTRA?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4개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주한 독일?프랑스 상공회의소와의 업무를 재개, 주한 인도, 튀르키예 상공회의소 및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와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8월 20일 현재 목표 250개 기업의 87%인 218개사를 유치했으며,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여성단체협의회 등 단체, 뷰티관련 학교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단체관람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트렌드에 맞는 컨퍼런스 및 세미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 올해 행사에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해 보고 다채로운 경품도 받아볼 수 있다.한편, 행사 전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할 경우 빠른 입장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www.osongbeautyexpo.kr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특집기획 2025.08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세상짓기’를 주제로 역대 최장기간인 60일동안 본전시, 특별전, 연계 전시까지 총 22개 전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우선, 16개국에서 140명의 작가를 초청해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비엔날레의 정수 본전시에서는 [보편문명으로서의 공예]부터 [탐미주의자를 위한 공예], [모든 존재자를 위한 공예], [공동체와 함께하는 공예]까지, 4개의 소주제로 세상 짓기에 나선다.그동안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세계 정상급 공예작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본전시의 약 80%가 신작을 선보이게 된다.본전시를 필두로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Entangled and Woven’, 조계종종정 성파 스님의 공예정신을 엿볼 ‘성파 특별전’등 메가급 특별전은 물론 역대 최다 국가 71개국이 참여한 ‘청주국제공예공모전’, 태국 공예의 정수를 만날 ‘초대국가전’,공예매개 국제개발원조사업 성과를 톺아볼 ‘키르기즈 ODA 성과전’, 11개 국공사립미술박물관갤러리가 연계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연결 짓기’전,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공통 공예유전자를 확인할 수 있는 ‘보자기×젓가락 공모전’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전시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로 14번째를 맞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4반세기 동안 쌓아온 글로벌 공예 리더로서의 청주를 확인하고 내일을 위한 글로벌 공예 담론을 형성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우선 개막 전야인 9월 3일부터 나흘간 국제공예포럼이 열릴 예정이며 국제공예 레지던시에 참여 중인 프랑스 작가 모나 오렌의 사전 워크숍을 비롯해 나무, 유리, 섬유와 도자 등 각 분야 참여작가들의 시연을 통해 작업 세계를 눈앞에서 목도 할 수 있는 국제공예워크숍도, 빼놓을 수 없는 비엔날레의 백미다.www.okcj.org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특집기획 2025.08 “청년·여성을 위한 ‘일하는 기쁨’에 참여하세요” 지난 8월 18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 2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일하는 기쁨’은 경력 단절, 육아, 진로 공백 등으로 고용시장에서 소외됐던 청년과 여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짧게,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또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을 매칭해 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이 장점이다.참여자는 19세~59세 여성과 19세~39세 청년들이며 참여기업은 부품?세트 조립, 포장 등 임가공 일감 제공이 가능한 기업이나 소상공인 등이다.일하는 기쁨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하루 3.5시간 기준 참여자에게는 시급과 일경험장려금을 포함해 4만5천100원이 인건비로 지급된다.이번에 문을 연 오송 사업장 2곳은 지역 화장품 기업의 단순 포장·검수, 온라인 마케팅, 주문·배송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청주 오송 지역은 K-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관련 기업의 인력 수요가 높아 생활권 중심의 인력 지원 효과가 큰 곳 중 하나다.지난 3월 31일 문을 연 청주 오창 작업장에서 40명이 일하고 있으며 진천 20명, 제천 20명, 음성 10명, 오송 20명 등 6개 사업장에서 120명이 근무하고있다.생활권 중심의 ‘우리동네 일터’ 조성을 통해 시간·거리 제약으로 기존 도시근로자·도시농부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대상자들을 위해 문턱을 낮췄다.참여자들은 “막상 일을 다시 시작하려니 겁이 나기도 했지만 일도 어렵지 않고 육아와 병행할 수 있어서 좋다”며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사실이 삶의 활력을 주고 자존감도 회복시켜 준다”고소감을 밝혔다. 참여기업 인터뷰 - 신동원 예일케미텍(주) 상무“안정적 부품 수급과 회사경영에도 큰 도움” Q. 먼저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저희 회사는 1996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회사로, 부산, 대구, 천안, 진천에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자동차 관련 국내외 대기업에 공조기 부품 및 도어핸들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보일러 전문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Q. ‘일하는 기쁨’에 참여 계기가 있다면?여러 매체를 통해 일하는 기쁨 사업을 알게 됐으며 지난 4월부터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참여해보니 참여 근로자의 안정화, 관리 운영자의 고정화를 통해 안정적인 부품 수급이 이뤄지고 있어 회사 차원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어서 회사경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Q. ‘일하는 기쁨’ 사업 발전을 위한 제언 부탁드립니다.일감 제공 사업체 확보를 위해 공단 및 기업체가 몰여있는 지역에 사업장을 좀 더 확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기업체의 생산량과 재고량 조절을 통해 평일 5일을 근무할 수 있게 된다면 기업들의 참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자 인터뷰 - 김지선(37·주부)“아이 키우며 일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Q. 먼저 자기 소개를 부탁드려요.충북혁신도시 일하는 기쁨 사업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진천에 산지는 10년 정도 됐으며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Q. ‘일하는 기쁨’ 사업 참여 계기는?충북혁신도시 맘카페에서 ‘일하는기쁨’ 모집 글을 보고 알게 됐어요. 집에서 가까워 출퇴근이 편하고, 무엇보다 오전시간만 근무할 수 있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가정이랑 일을 병행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습니다.Q. 몇 개월 일해보신 소감은?집에서 가까워서 아이들 등교, 등원시키고 바로 출근할 수 있어서 아침이 훨씬 여유로워졌어요. 그리고 오전에 일이 끝나니까 오후에는 집안 일도 챙기고 아이들 하원 준비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일한지 4개월 정도 됐는데 제 생활에 큰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주4일 출근하면서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분들이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말 그대로 ‘일하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특집기획 2025.07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연말 완전 개통 오는 연말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청주에서 제천까지 기존 120분에서 80분으로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민국 국토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 청주국제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해마다 급증하며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충청권 관문이자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KTX 오송역은 1천200만명 시대를 열었다.충북을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는 국토의 남북을 연결하며 경제 발전의 기틀을 다졌으며 강원과 충청, 호남을 잇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는 고속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기존 경부선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이 구축된다. 충북을 중심으로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실현되는 것이다.충북은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도내 자체적인 도로망은 부족한 편이고 교통 흐름은 원활하지 못한 게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바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이다. 올해 말 완전 개통될 전망이며 그동안 막혀 있던 충북의 ‘교통 대통맥’이 완전히 뚫리게 된다. 2004년 충북도종합계획 반영…2017년 첫 삽1970~80년대 대한민국 산업화 시대에 발맞춰 성장을 거듭해온 충북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이같은 눈부신 성과에도 경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도민 이동 편의를 위한 도내 교통망은 부족했다. 특히 청주와 증평, 음성, 충주, 제천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그동안 도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이다.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충북 내륙을 고속화도로로 연결해 청주를 중심으로 북부 지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로 2004년 9월 3차 충북도 종합계획에 반영되면서 막이 올랐다.하지만 국가계획 반영, 타당성 검토, 기본설계 용역, 최적 노선안 확정, 실시설계 등을 모두 끝내는 데 무려 1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2017년 5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의 첫 삽을 떴다. 충북 종단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4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됐으며 총연장은 57.8㎞다.1공구는 청주시 북이면~음성군 원남면을 잇는 23.1㎞ 구간이며 2공구는 음성군 원남면~충주시 주덕읍(13.3㎞), 3공구는 충주시 주덕읍~중앙탑(8.2㎞)구간으로 모두 신설 사업으로 추진됐다. 4공구는 충주시 금가면~제천시 봉양읍(13.2㎞) 구간이며 기존 도로를 개량하는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8년 공사 끝 연말 개통 앞둬…마무리 공사 한창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은 현재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올해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1공구 중 1-1 구간인 청주시 북이면 금암리에서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까지 10.5㎞는 지난해 7월 개통됐으며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서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를 잇는 10㎞의 1-2 구간은 현재 일부분을 사용 중이다.음성군 원남면 보천교차로에서 원남산단교차로까지 2.6㎞ 구간도 개통됐으며 본선을 제외한 가·감속차로 등은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음성군 원남면에서 충주시 주덕읍까지 2공구와 대소원면 신촌교차로까지 3공구 일부 구간 17.3㎞는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개최되는 9월 개통될 예정이며 나머지 구간인 충주에서 제천까지는 연내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그동안 사업비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추진에 애를 먹었으며 정부예산 편성 순위에서 밀려 차일피일 미뤄지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내년 3월과 12월 준공 예정인 3·4공구 개통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도내 중북부권 이동 편의 향상…균형발전 기대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충청도의 앞 글자를 딴 충북 제1도시인 청주와 제2도시인 충주를 직접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로 단양까지 연결된다.충북 중·북부권 이동 편의를 위해 충북도가 기획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왕복 4차선이다.모든 구간이 개통하면 청주와 도내 북부 지역을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먼저 청주와 증평까지 29.5㎞는 기존 38분에서 29분으로 줄어들게 되며 청주에서 음성까지 40.5㎞는 그동안 51분이 걸렸으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으로 15분이 단축돼 36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청주와 충주의 이동 시간은 35분이 줄어들어 앞으로 67㎞를 55분에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청주와 제천까지는 8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총길이 102.1㎞를 기존 120분에서 40분이 단축되는 것이다.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으로 지역간 이동편의성 개선과 연계성 강화로 북부권 중심의 관광, 물류, 산업 벨트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같은 주요 행사 이동 및 지원이 편리해지고, 설, 추석 등 공휴일 교통정체 완화와 정주여건 개선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충청도 반나절 생활권 실현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것으로 전망된다.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으로 우리 도는 물론 세종, 대전과 같은 대도시와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히보기 특집기획 1234511 다음 5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