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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 은행과 서울팁스타운, 한국엔젤협회 등 다양한 외부 네트워킹 행사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충북 유니콘 육성사업 등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충북에서 기업가치 1조원의 비상장기업(유니콘기업)이 육성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청주 봉명동에 조성될 그린스타트업타운과 연계해 충북혁신 창업타운을 구축, 창업 인프라를 확대한다. 창업 문의는 220-3232로 하면된다. 자세히보기 충북경제 충북경제 2023.09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오송에 개소 바이오세라믹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핵심시설이 될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이 9 월 12일 오송 제2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융합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의 핵심시설인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이 9월 12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했다.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술은 기존 바이오 소재와 융합을 통한 조직재생, 조기진단, 뷰티케어 등에 활용하고 있다. 감염성 질환의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3일→30분이내) 줄이고, 임플란트 골재생시간을 단축(6개월→1개월) 시키는 등 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고부가가치 미래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바이오와 세라믹,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를 합성한 용어로 부지 1만6천496㎡, 연면적 3천213㎡의 규모로 지어졌다. 본관동, 공장동, 창고동으로 구성되며, 기업입주공간 20실과 품질평가 장비 49종, 원료 가공 및 (반)제품 생산장비 45종을 구축하여 기업 입주공간 제공, 반제품 생산, 공인평가시험을 지원한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융합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국내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히보기 충북경제 충북경제 2023.07 충북 오창·오송, 국가 첨단산업 중심으로 도약 ! 지난 7월 20일 청주 오창과 오송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력산업 특화단지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각각 지정됐다.오창, 세계 배터리 산업 중심 ‘도약’ 충북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동시에 받으면서 국가 첨단산업 증심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7월 20일 청주 오창을 비롯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심의, 의결했다. 또한 제12차 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위원회도 같은날 충북 오송을 비롯한 5개의 소재 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지정, 발표했다. 이로써 충북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초격차와 소부장 공급망 안정을 이끌어갈 특화단지로 동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차전지는 2021년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이후 이번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으로써 다시 한번 이차전지 1등 충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됐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배터리산업의 허브(중심지)로 나가게 됐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충북의 고에너지밀도(고효율, 고용량) 리튬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가 지정한 첨단전략 기술 보유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이 위치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업단지, 약 1천460만9천㎡이다. 2030년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 전략이 마무리되면 매출 196조원, 부가가치 51조원, 고용 14만5천명, 수출 89억 달러 달성이 기대되며 소부장 특화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면 향후 세계적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오송, 바이오 소부장 산업 선점 또 대한민국 바이오 소부장 산업을 견인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거점으로 충북 오송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소부장 경쟁력강화 시행계획에 따라 국가 바이오 분야 5개 기술을 추가 고시 했으며,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바이오산업단지, 오송화장품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 총 591만 ㎡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충북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는 국내 유일 바이오 분야 거점 특화단지로 바이오 소부장 허브 구축과 소부장 상용화 전 주기 밸류체인 완성, 그리고 바이 오 원부자재 생산기지 조성으로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산업 시장의 선점이 기대된다. 또 바이오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소부장 기업의 새로운 기술독립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LG화학, 대웅제약, GC 녹십자 등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190여개의 협력기업과 학·연·병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개발(R&D), 실증·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양성, 기술로드쇼 등 국산 소부장 제품 개발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배지개발 플랫폼 구축, 방사광가속기 활용 기술개발, 소부장 디지털전환 지원센터(AR/VR) 구축 등 첨단 융복합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청주 오창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으로써 세계 배터리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국가첨단산업단지의 모습.청주 오송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 소부장산업을 주도 할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감도. 자세히보기 충북경제 충북경제 2023.07 ‘K-바이오 스퀘어’ 충북 오송에 조성된다 김영환 도지사가 6월1일 오송을 'K-바이오 스퀘어'로 집중육성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6월 1일 서울 마곡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충북 오송을 ‘K-바이오 스퀘어’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이번 정부 발표는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보스턴 순방에 따른 후속 조치로 1994년 정부에서 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 방안을 수립하면서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더욱이 내년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태동한 지 30년이 되는 해 이자,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김영환 도지사는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내 유휴부지에 복합창업 입주공간 마련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입주기업 및 상업·금융·주거공간과 혼합배치한 ‘한국형 켄달스퀘어’ 조성 △클러스터 내 1천6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 확충 등 총 2조원 규모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김영환 도지사의 발언 직후 윤 대통령은 우리 도의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느낄 수가 있었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 등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회답했다.‘K-바이오 스퀘어’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인 켄달스퀘어를 본따르기 한 것으로, 켄달스퀘어는 우수한 지역 대학의 인재공급과 다양한 규모의 기업, 연구·임상이 가능한 대형 병원이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충북 오송은 질병관리청, 식약처 등 6대 국책기관이 위치하고 있고, 260여개의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미래이며, 첨단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메카로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김영환 도지사는 정부 발표 직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우리 도는 정부·청주시·카이스트와 함께 바이오에 방사광가속기, 반도체, 데이터를 융합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와 신약 개발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정부 공모사업인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유치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범석 청주시장은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도·카이스트와 함께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조기 조성을 통해 K-바이오 스퀘어가 신속히 안착되고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충북경제 충북경제 2023.07 “청년 창업의 꿈, 충청북도가 응원합니다” 도내 청년 소상공인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1천명에게 창업응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만19세~만39세,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 기준 ’16년 이후 창업자,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발급자이다.당초 창업 3년 이내 부가가치세 납부한 이력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6월부터는 ’16년 이후 창업자, 부가가치세 납부 이력과 관계없이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매출액이 낮은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접수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모집하며, 도 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착한가격업소, 사업관련 특허증 보유기업은 우선 지원한다.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청년포털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이메일(cbsb976@naver.com)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혜란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여 고물가·고금리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이 지역의 미래인 만큼,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충북경제 충북경제 2023.06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 본격화 된다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사진은 도내 창업가들의 네트워크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 장면.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북창업펀드 1천억원 조성에 이어 도내 대학 및 창업유관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충북의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올해 들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잇달아 공모에 선정되며 창업 시기별·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5월 1일에는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 조성 공고를 실시하는 등 창업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먼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창의적 제품 및 서비스가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무공간, 교육·전문가 상담,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센터 위치는 청주시 수동에 위치한 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3층에 자리잡게 된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맞춤형 창업교육과 창업비 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까지 3년간 운영된다.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500만원의 창업 준비금과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위해 연간 21억8천만원으로 사업화자금,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약 3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1인당 약 5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됐다.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연간 4억5천만원으로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사업화자금,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대기업 협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도약기 창업기업 약 30개사를 선정하여 1개사당 약 1억2천5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며 지난 2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은 지역 내 유망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지역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중원대, 보건과학대, 유원대, 충청대, 청주대 등 5개 대학이 보육센터 컨소시엄으로 신청하여 지난 3월 선정됐다.창업보육센터 역량강화사업은 개별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여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7일 단독사업으로는 충북대가, 공동 컨소시엄으로는 유원대, 중원대, 충북도립대가 선정됐다.우리 도는 도내 창업가들의 네트워크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투자자, 창업가, 창업유관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IR발표, 창업특강, 네트워킹 활동을 하는 등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충북경제 충북경제 2023.06 투자유치 기반조성 산업단지 조성 ‘한마음’ 도내 7개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시식이 지난 5월 11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제천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증평군·괴산군·단양군(이하 제천시 등 7개 시·군)과 도 출자 공기업인 충북개발공사가 5월 11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위한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청주, 충주, 진천, 음성 등 4개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유치 기반이 열악한 제천 등 7개 저발전지역에 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하기 위한 시·군, 충북개발공사간 상호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제천시 등 7개 시·군의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 △잠재투자기업 확보 및 산업단지 인허가 등 단계별 행정절차 지원 △지역 주민의견수렴 등 민원최소화 협력 △충북개발공사의 적극적 사업시행자 참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충북은 지난해 7월 이후 최단기간 투자유치 31조4천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산업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경제성장률 전국 2위, 사상 최대 324억 달러 수출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그러나, 대기업 등 기업체(82.6%)와 산업단지(78.3%)가 집적화된 중부지역에 투자유치가 집중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투자유치 기반이 부족한 저발전지역의 투자유치가 현실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도(道)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저발전지역으로 분류되는 제천시를 포함한 7개 시·군에 대규모 투자유치에 필요한 필수 기반시설인 대단위 산업단지를 집중 조성하고 투자 보조금 도비 분담비율 상향 등 투자유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저발전지역에서 총사업비 1조2천억원, 여의도 면적의 2.3배인 총 204만평 규모의 대단위 산업단지 9개소를 추진하여 투자유치에 따른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충북경제 충북경제 2023.04 ‘오송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 ‘오송철도클러스터’가 3월 15일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오송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99만3천㎡, 5천억원 규모)는 세계 철도 시장 선도를 위한 철도산업의 집적화를 비전으로 철도산업의 국가핵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 구조로의 전환’ 및 기술혁신과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통한 ‘철도산업 선순환구조 구축’으로 글로벌 수준의 철도산업 클러스터로의 도약이 기대된다.이번에 선정된 오송철도클러스터는 지난해 대통령 지역공약 및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반영되며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국토부 현지 실사와 서면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특히, 김영환 도지사의 민선8기 선거공약인 오송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오송을 바이오산업과 함께 철도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며,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성장과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그동안 우리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등에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 당위성과 발전방안을 적극 건의하는 등 후보지 선정에 공을 들였다. 지난 1월 조직개편시 교통정책과를 교통철도과로 개편하고 철도산업팀을 신설하는 등 철도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 왔다.오송은 KTX오송역 등 편리한 교통 기반시설과 더불어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필수시설인 철도종합시험선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분원 완성차 시험센터가 입지해 있고, 철도종합시험선로 고도화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사업이 추진되는 등 기반시설이 강점으로 꼽힌다.이번에 선정된 후보지(전국14개소)들은 평가과정에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조정의견을 보완 후 추진하게 되며, 향후에 세부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정규모로 조정해 예비타당성조사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앞으로 사업시행자(예정)인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거쳐 하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KDI) 심사신청 이후 내년도 예타통과 시,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부 승인 후에 2026년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2029년경에 준공하게 될 전망이다.우리 도는 오송철도클러스터가 국가철도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산단조성 절차의 차질없는 이행과 충북도 차원의 철도산업지원조례 제정, 철도산업육성전략 수립 및 연관기업 유치 등 국가산단 기반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도는 이번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및 청주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송철도산업클러스터 추진 전담반을 가동중에 있다. 자세히보기 충북경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