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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을 보류하고 동의안 1건을 수정 가결했다.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복합문화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안’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의결을 보류했으며 해당 조례 의결을 전제로 제출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중 2개 사업은 삭제 후 수정 의결했다.산업경제위원회는 10월 1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3건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과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농정국에서 제출한 총 68건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1건의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0월 15일 제1차 회의를 열어 3건의 조례 개정안과 재난안전실, 바이오식품의약국, 환경산림국, 균형건설국에서 제출한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 동의안 20건, 출연계획안 1건 등 총 26개 안건을 심사했다.의원들은 위탁사업의 효율성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충청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위탁·대행 사무에 대한 도의회 심의 절차가 새로 도입됐으며, 위원회는 조례 개정안을 비롯한 동의안 등 총 26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교육위원회는 10월 1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2026년도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출연계획안 등 총 5개 안건을 심사했다.위원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출연계획안’, ‘202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충청북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후기고등학교 학교군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은 원안 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가칭)지북초와 (가칭)내곡중 신설 계획(총사업비 1천101억460만 1천원, 2029년 3월 개교 예정)도 심사결과 원안 가결됐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의정소식 2025.10 실효성 있는 인사검증 제도 확립 방안 모색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 제도개선 정책토론회가 10월 15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열렸다.충북도의회는 10월 15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제도개선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방의회의 인사청문 제도를 실질적 검증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구성된 충북도의회 인사청문 자문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에 근거한 인사청문 제도의 운영 실효성을 높이고, 지방의회의 견제와 균형 기능 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이종갑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배정환 한서대학교 교수가 ‘충청북도 인사청문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배정환 교수는 발표에서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신설 이후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가 제도적으로는 도입됐지만, 여전히 자치단체장 재량에 의존하고 있어 실질적 검증 기능이 미약하다”며 △인사청문 요청의 의무화 △청문 대상의 확대 △비회기 중 청문특위 구성 허용 △허위진술·자료거부 시 제재 강화 △청문위원발언에 대한 면책특례 도입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신동빈 중부매일 차장,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배명순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강창식 충청북도 정책기획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두영 원장은 “청문회의 생중계 확대와 시민단체의 위원 추천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고 신동빈 차장은 “야당 의원 참여 비율 확대와 사후평가제 도입으로 제도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선영 사무처장은 “단체장 중심의 인사 전횡을 방지하려면 청문 요청권을 지방의회가 갖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배명순 실장은 “청문위원회에 제출하는 자료의 간소화 및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강창식 정책기획관은 “인사청문 제도가 지방자치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의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도의회는 이번 토론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청문 대상기관 확대 △증인출석 및 자료제출 근거 신설 △위원회 활동기간 명확화 △청문결과 존중 조항 신설 등 ‘충청북도 인사청문회 운영 조례’ 개정 추진과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에 나설 예정이다.이종갑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 인사청문 제도의 실질적 내실화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도의회는 도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검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의정소식 2025.09 충북도의회 73년만에 독립청사 개청 충북도의회가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의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의정전시관을 비롯해 미디어 아트월, 워크숍 룸, 카페, 개인 의원실, 회의실, 본회의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충북도의회가 73년 만에 독립 청사를 마련하고 9월 1일 도민과 함께하는 개청식을 가졌다.전국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된 청사가 없던 충북도의회는 73년 만에 청사를 마련함으로써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청식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역대 의장, 도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형 충북도부교육감, 유주열 충청북도의정회장,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특히 개청 버튼 세리머니에는 도의원들과 소상공인, 농민, 의용소방대, 독립운동가 후손, 다문화가정, 초다자녀가정의 도민 대표들이 함께해 ‘73년 역사의 중심, 함께 만드는 화합의 충청북도의회’의 의미를 더했다.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중앙초등학교부지(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16)에 건립된 신청사는 지난 1952년 초대 충청북도의회의 첫 의사당이 있던 자리에 다시 의회 청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2022년 11월 착공해 3년 만에 위용을 갖춘 신청사는 연면적 2만9천315㎡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조성됐다.1층에는 의정전시관을 비롯해 미디어아트월, 워크숍 룸, 카페 등이 설치됐으며 2~5층은 개인 의원실과 전문위원실, 크고 작은 회의실로 구성돼 원활한 의정활동과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했다.4~5층에 마련된 본회의장은 대형 스크린과 함께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장애인방청석을 확대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본회의를 방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00여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당산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했다.의회 뒤편 별관동에는 직장 어린이집과 의회 자료실이 있으며 부족한 충북도청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된다.의회동과 별관동 사이에는 다목적강당을 건립해 각종 행사 개최가 가능하고 의회 신청사와 충북도청사는 구름다리로 연결했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의정소식 2025.09 제2회 충북도 추경안 등 52개 안건 처리 충북도의회는 9월 3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14일간의 회기를 운영했다.이번 회기는 도의회 신청사 개청 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다. 그동안 충북도청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던 도의회는 9월 1일 개원 73년 만에 독립 청사를 개청해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도모하게 됐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북도 그림책정원 1937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29건을 비롯해 예산안 2건(2025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동의안 11건(충청북도남자중장기 청소년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승인안 6건(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규칙안 1건(충청북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기타 안건 3건(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의 건 등)을 포함해 총 5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9월 3일 1차 본회의에서는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2025년도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이어 충북도지사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청취했다.각 상임위원회는 제428회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과 2025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했다.정책복지위원회는 9월 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외국인정책추진단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위원회는 이어 ‘충청북도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의원발의 7, 도지사 제출 1), 호우 피해주민에 대한 충청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심사했다.행정문화위원회는 9월 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행정국 등 6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5건을 심사했다.위원회는 ‘충청북도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해 12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7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서는 ‘양잠시설물 신축’의 건을 삭제하고 수정 의결했다.산업경제위원회는 9월 4~5일 회의를 열어 농업기술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투자유치국, 농정국에 대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9월 4일 제천 청풍교와 충주수난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하며 소방정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교육위원회는 9월 4일 1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교육감 제출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소관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개 안건을 심사했다.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9월 8일 김경식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청사 이전, 문화 격차해소 방안 등을 질의했다.인사청문특위는 9월 16일 2차 회의에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충북개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9월 9일 김순구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경영평가 개선과 재무 건전성, 생산성 회복 방안 등을 집중 질의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청문회를 바탕으로 9월 15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도의회 제429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3일 개회해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의정소식 2025.08 충북도의회 73년만에 독립청사로 이전 충북도의회가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의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의정전시관을 비롯해 미디어 아트월, 워크숍 룸, 카페, 개인 의원실, 회의실, 본회의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충북도의회가 8월 7~9일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8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새 청사는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16)에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해 연면적 2만9천315㎡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됐다.이번 청사 이전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된 청사가 없던 충북도의회가 73년 만에 독립 청사를 갖게 됐다는 것 외에도 1952년 초대 충청북도의회의 첫 의사당이 있던 자리에 다시 청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신청사 1층에는 의정전시관을 비롯해 미디어 아트월, 워크숍 룸, 카페 등이 설치됐으며 2~5층은 개인 의원실과 전문위원실, 크고 작은 회의실로 구성돼 원활한 의정활동과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했다.4~5층에 마련된 본회의장은 대형 스크린과 함께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장애인 방청석을 확대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본회의를 방청할 수 있도록 했다.또 400여 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당산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했다.의회 뒤편 별관동에는 직장 어린이집과 의회 자료실이 있으며 부족한 충북도청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된다. 의회동과 별관동 사이에는 다목적 강당을 건립해 각종 행사 개최가 가능하고 의회 신청사와 충북도청사는 구름다리로 연결했다.도의회는 본회의장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9월 1일 개청식을 가진 뒤 9월 3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새 청사에서 개회할 예정이다.이양섭 도의장은 “새 청사로의 이전을 계기로 충북도의회는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는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민의의 전당인 새로운 도의회의 주인공은 도민이니 언제든 찾아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의정소식 2025.08 中 헤이룽장성 인민대표대회 공식 방문 충북도의회 대표단은 8월 11~14일 우호 교류 협정 지역인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省)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헤이룽장성 인민대표대회(인대) 대표단의 충청북도 방문에 이은 공식 답방으로, 양 지역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상호 발전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8월 12일에는 헤이룽장성 인대쉬친(?勤) 주임과 간담회를 갖고 두 지역의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도의회 대표단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집중 홍보하고 헤이룽장성 주민 및 관련 단체의 엑스포 방문을 요청했다.또한 충북도의 첨단산업 및 기술력을 헤이룽장성의 산업 발전과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모색했다.이양섭 도의장은 “충북도의회와 헤이룽장성 인민대표대회는 정례화된 상호 방문을 통해 25년째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협력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북도의회는 중국 헤이룽장성 인대와 지난 2001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코로나19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고는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의정소식 2025.08 전통시장 명칭 민간상표권 선점 강력 대응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A업체가 청주시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 명칭을 상표로 등록함에 따라, 8월 6일 전통시장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상인과 지자체의 경제적 피해를 유발한 사안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육거리시장’은 청주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함께해온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해당 명칭은 특정 개인이나 기업의 소유물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자산이다.그러나 지난해 A업체가 ‘육거리???’ 상표등록 이후, 올해 ‘육거리’ 단독 명칭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시도하면서 상인들과 지자체의 상표 사용이 제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도의회 산업경제위는 해당 업체가 충북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있고, 충북 해외 박람회 참여와 보조금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점을 확인하고 이 업체의 충북 온라인 쇼핑몰 퇴점 조치를 위한 법적 검토 중이다.또한 향후 행·재정적 지원 및 각종 사업에서 배제하도록 도에 요구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은 “전통시장의 이름은 지역 경제와 정체성을 함께 상징하는 중요한 공공 자산”이라며 “이를 민간에서 사적으로 독점하는 행위는 명백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의정소식 2025.07 “민의 수렴한 의안 발굴…민생 회복 앞장”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9회, 114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345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도민 중심의 밀착도 높은 의안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다.충북도의회는 12대 후반기 개원 1년 성과 브리핑을 통해 “민의를 수렴한 의안 발굴로 민생 회복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지난해 7월 출범한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면서도,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협력하는 진취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발의 조례안 179건… 현장 중심 소통 의정12대 후반기 도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9회, 114일(정례회 2회 57일, 임시회 7회 57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34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1년간 발의한 조례안은 179건으로 11대 후반기 같은 기간에 비해 58.4% 많았다. 이는 12대 후반기 도의회가 도민 중심의 밀착도 높은 의안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보여준다.주요 조례안으로는 ‘도민건강관리 기본 조례안’을 비롯해 ‘충청북도 창업지원 조례안’,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안’ 등이다. 전체 조례안 220건 중 의원 발의가 179건으로 81.4%를 차지해 도민 대의기관으로의 역할에 충실했음을 드러냈다.특히 ‘충청북도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충청북도교육청 특수학교 저상버스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첨단산업 인재혁신 지원 조례안’은 전국에서 처청취음으로 농촌 지역의 경제·사회 서비스를 지원하고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신산업 중심의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다양한 공론의 장을 활성화하며 현장 중심 소통 의정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토론회·간담회 등 정책개발 활동은 11대 의회 같은 기간 대비 28.6% 증가했으며 의원 연구단체 활동, 건의 및 결의안 처리 등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라는 목표에 걸맞게 민의를 반영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도의회는 지난 1년 돌봄, 공공의료, 노인·장애인 복지, 창업 육성, RISE 사업, 청소년 도박, 늘봄학교,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다양한 주제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좋은 의안을 발굴하고자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지역 현안 관련 건의안 11건… 도민 목소리 대변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건의·결의안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도의회는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비롯해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의 지방세 전환 촉구 건의안, 교권보호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 건의안 등 11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해 도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도의회는 충북 도정과 교육행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겼다.충북도와 도교육청,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83건의 시정?개선 등을 요구했으며 철저한 예산 및 결산심사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주요 정책과 업무 현황에 대한 대집행기관질문(7회)은 11대 의회보다 2배 이상 많았으며 5분 자유발언(72회)은 11대 같은 기간 대비 30%(17회) 앞서 집행부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지적하면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12대 후반기 의회는 개원 직후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특별위원회’와 ‘인구소멸대응대책특별위원회’를 신속히 구성해 의회 내부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청주공항활성화특위는 충북의 최대 현안인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고 항공사고 대비 안전 조치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 토론회를 5차례 열어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탰다.이양섭 충북도의장은 “지난 1년,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민생경제 회복,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인구소멸 대응 등 민의를 수렴한 의정 목표를 정해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이양섭 도의장은 이어 “남은 1년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생산적인 의회를 이끌면서 민생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며 “무엇보다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의정소식 2025.07 2025년 상반기 도정·교육시책 청취음으로 충북도의회는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27회 임시회를 운영했다.충북도의회는 7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각각 청취했다.이번 임시회 안건은 모두 28건으로, ‘충청북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을 비롯해 동의안 2건(새활용 농촌유휴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규칙안 1건(충청북도의회 위원회 전문가 활용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기타 안건 3건(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이다.이양섭 충북도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지난 1년 청주공항 활성화와 인구소멸 대응 등 핵심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선제적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남은 임기도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책무를 다하고, 소통과 협치로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의정소식 2025.07 노인·저소득층 안전망 확보 ‘만전’ 충북도의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24일까지 제426회 정례회를 열고 노인·저소득층 안전망 확보조례안 등 70개 안건을 처리하고 현장방문, 직무연찬, 현안 청취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충북도의회는 6월 정례회에서 노인·저소득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조례들을 제정했다. 도의회는 6월 9~24일까지 열린 제426회 정례회에서 조례안, 예산안, 결산안, 승인안, 동의안, 건의안 등 70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 가운데 노인·저소득층 관련 조례안은 ‘충청북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조례안’,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5건이다.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에서는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후배시민과 소통하는 65세 이상 충청북도민을 ‘선배시민’으로 정의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간병 수요 증가와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는 특히 ‘간병비 국가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적용 촉구건의안’을 채택해 간병비 국가 지원과 건강보험 급여 적용 등 제도 및 정책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건의안에는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관련 법 조속 개정 추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및 관련 인력의 충분한 확충 △간병 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장애와 고령으로 인한 조기 노화, 노인성 질환을 동시에 겪으며 보호자의 고령화와 사망에 따른 돌봄 부재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중고령 중증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도 제정됐다.‘중고령 중증장애인’은 충북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50세 이상 장애인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이번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조례’를 통해 이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초고령화사회에 따른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도 제정됐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에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지침을 제시했으며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고령친화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발전 기반을 조성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했다.도의회는 제426회 정례회에서 이 외에도 ‘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식품안전 조례안’,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 조례안’, ‘충청북도교육청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조례안’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각 상임위원회는 제426회 정례회 기간 중 조례안과 2024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정책복지위원회는 6월 10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5개 부서(기획조정실, 보건환경연구원, 보건복지국,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외국인정책추진단)에 대한 2024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및 세출예산 예비비지출 승인의건과 조례안, 변경안 등 16건을 심사했다. 의원들은 출연금과 위탁사업비 등에 대한 사후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을 주문했다.행정문화위원회는 6월 10일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을 비롯한 6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의원들은 예산 집행과 성과 관리, 사업 추진 실효성 등을 집중 점검하며 연내 사업이 완료되지 못해 이월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산업경제위원회는 6월 1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투자유치국, 농정국, 농업기술원, 경제자유구역청 등 6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충북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문제에 대해 감염 과수나무의 매몰 처리 외 다른 차단 방안과 과수 농가의 소득 보전, 사전 방제 등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6월 1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등 5개 실·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출연 변경계획안 등 10개 안건을 심사했다. 의원들은 호우 재해 복구 및 지방하천정비사업 등에서 이월사업비와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향후 예산 편성 및 사업추진 시, 정확한 계획과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교육위원회는 6 월 10일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교육감 소관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건 등 총 12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6월 11일에는 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에 대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교육감이 제출한 개정조례안 중 ‘충청북도교육청 재정 관련 위원회 위원 정비를 위한 2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상위법에 근거해 당연직 위원 구성 규정을 수정 가결했다.각 상임위원회는 제426회 정례회 회기 중 안건 심사 외에도 현장방문과 직무연찬, 현안 청취 등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자세히보기 의정소식 123458 다음 5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