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문화생활 엔터테인먼트 sns 공유하기 리스트 닫기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링크복사 현재 페이지 프린트하기 게시물 검색 제목 내용 검색 소분류 선택 도정포커스 특집기획 충북경제 의정소식 문화 엔터테인먼트 광고 테마기행 인터뷰 칼럼 기고 충북뉴스 기획연재 알림마당 포토뉴스 확인 총 184개 제목형 요약형 포토형 게시물 목록 엔터테인먼트 2025.12 충북도립교향악단 제89회 정기연주회 2025. 12. 16.(화)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지휘 임헌정 소프라노 박은별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테너 강진모 베이스 박광우 합창 청주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 2023년 3월 임헌정 예술감독 취임 이후 시작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는 교향곡 9번 ‘합창’으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이 곡은 베토벤의 음악적 정점 중 하나로 꼽히며, 다른 교향곡 형태에 비해 혁신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특히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를 바탕으로 인간 상호 간 화합과 평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마지막 악장에서는 합창을 결합했다. 현재는 유럽연합의 공식 찬가로 사용되며, 세계 평화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중요한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희망’, ‘화합’, ‘새로운 시작’이라는 키워드를 담은 연주로 도민과 함께 2025년의 끝자락에서 2026년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히보기 문화생활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2025.12 이달의 그림책 :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도서명 :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저자 : 기타기시 유미 글·그림 발행처 : 섬드레출판사 주인공 토야에겐 아주 신기하고 특별한 달력이 있다. 크리스마스 맞춤 달력이라서 24일까지만 있는게 첫번째 특징이다. 달력에는 24개의 창문마다 숫자들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1일 창문을 열면 천사 장식품이 나오고, 2일 창문을 열면 작은 포크가 나오는 식으로 날짜별로 다른 장식품이 나오는 것이 두번째 특징이다. 토야는 달력에서 나온 작은 포크로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 향신료가 잔뜩 들어간 슈톨렌을 먹기도 하고 숲속 친구들과 함께 리스를 만들거나 줄무늬 사탕과 양초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써넣은 편지도 보낸다. 토야는 어떤 선물을 받고 싶다고 썼을까? 산타할아버지는 숲속 친구들의 편지를 다 보셨을까? 산타할아버지는 다녀가셨을까? 토야와 친구들은 원하는 선물을 받을까? 솔방울, 진저 쿠키, 별 쿠키, 커다란 양말, 케이크, 성가대의 합창, 광장의 거대한 트리 등 크리스마스 관련된 것들로 풍성하다.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기다리는 숲속 친구들의 마음을 아주 잘 담았다. 우리 삶에도 두근두근 가슴 뛰며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 소풍이나 여행, 합격이나 취업 소식, 생일과 각종 기념일도 있지만 환자는 수술 경과나 완쾌 소식, 임산부는 아기가 건강하게 무사히 태어나는 것, 누구는 해외 거주하는 친구의 귀국 소식일 수 있다. 모두의 기다림에 마음을 보탠다. / 김수현(그림책 강사) 자세히보기 문화생활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2025.12 25년 12월호 키워드 이벤트 25년 12월호 키워드 이벤트 자세히보기 문화생활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2025.12 낱말맞추기 당첨자(11월호) 낱말맞추기 당첨자(11월호) 자세히보기 문화생활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2025.10 충북도립교향악단 11월 ‘가곡의 밤’2025. 11. 7.(금)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지휘 임헌정소프라노 신지화바리톤 정록기충북도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 ‘가곡의 밤’은 한국 가곡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명가곡, 현대가곡, 한국가곡 등 그동안 사랑받아온 가곡들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다. 김성태, 김동진, 김순애, 윤학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연주된다. 협연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신지화와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정록기가 함께한다. 제88회 정기연주회 ‘슈만, Schumann’2025. 11. 27.(목)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지휘 임헌정첼로 양성원제88회 정기연주회는 겨울을 앞둔, 늦가을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11월에 진행된다. 슈만이 가진 감성적 색조와 고요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는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슈만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슈만의 교향곡 2번은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와 낭만주의적 색채, 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그가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낙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슈만이 말년에 작곡한 유일한 첼로 협주곡으로, 첼리스트와 오케스트라간의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슈만이 겪었던 고뇌를 통한 음악적 자유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협연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재직중인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한다. 자세히보기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2025.10 이달의 그림책 :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도서명 :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저자 : 진주 글·가희 사진그림발행처 : 핑거출판사지구가 태어난 날 할아버지가 심어준 사과나무에서는 아직 빨간 사과가 열린 적이 한 번도 없다. 지구는 빨간 사과가 먹고 싶어 기다린다.나무타기 하며 기다리고 책을 보면서도 기다린다. 어느 날 빨간 사과가 열린 것을 발견하지만 정작 마음처럼 바로 달려가지 못한다.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 자꾸자꾸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지구는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반려묘까지 돌봐준 후에야 달려간다. 아삭! 먼저 도착한 동생 지호가 빨간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자 지구는 속상해서 말한다.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빨간 사과만 봐야 했나봐요.” 그때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이 빨간 사과를 건네자 지구는 활짝 웃으며 말한다. “아니, 아니.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못 본 척하지 않고 먼저 챙길 줄 아는 지구, 동생 지호가 달리는 찰나의 생동감, 시골 버스정류장에서 정면을 향해 활짝 웃는 할머니, 다양한 크기와 색감으로 이야기 맛을 살린 타이포그래피, 자체 모자이크 처리해 웃긴 화장실 장면, 콜라주 기법으로 등장한 애벌레, 함께 사과를 먹는 지구와 지호 형제 등 재밌고 따뜻한 장면이 고구마 캐듯 줄줄이 나온다. 앞뒤 면지마다 일렁이는 볕뉘 속에서 빨간 사과가 빛난다. 지구와 지호도 햇님처럼 보석처럼 빛나며 자란다. 책은 올해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 어워즈에서 오페라 프리마 상을 수상했다./ 김수현(그림책 강사) 자세히보기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2025.10 25년 11월호 키워드 이벤트 자세히보기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2025.10 낱말맞추기 당첨자(10월호) 자세히보기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2025.09 ‘후지산에 오르다, 야마나시(山梨)’ 특별전 호쿠사이 작 '청명한 바람과 붉게 빛나는 후지'국립청주박물관이 12월 28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립박물관과 함께 공동특별전 ‘후지산에 오르다, 야마나시山梨’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이자, 2008년부터 이어온 두 기관의 학술 교류와 신뢰가 맺은 결실이다. 동시에 1913년 야마나시현 출신의 아사카와 형제가조선 땅을 밟으며 시작된 100년의 인연이 오늘날 다시 꽃피는 자리이기도 하다.이번 특별전은 양국 대표 박물관이 서로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국제 교류전으로, 2027년에는 국립청주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유산이 일본 야마나시현립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는 일본 중요문화재 13점, 야마나시현 지정문화재 6점을 비롯한 국보급 문화유산이 대거 공개된다.족자, 목판화와 같이 보존상 제약이 큰 유물은 안전을 위해 교체 전시되며, 관람객은 시기별로 다양한 전시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43-229-6408 자세히보기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2025.09 충북도립극단 하반기 정기공연 ‘갈매기 충북도립극단의 하반기 정기공연 연극 <갈매기>가 11월 7, 8일 이틀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이번에 하반기 정기공연으로 돌아오는 연극 <갈매기>는 러시아 최고의 문호인 안톤 체호프의 4대 장막 중 백미로 불리우는 작품으로, 초연 후 100여년 이상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충북도립극단의 예술감독 김낙형의 연출로 만들어질 이번 무대는 충북도립극단의 시즌단원 13명이 모두 참여하여, 도립극단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2025년 충북도립극단이 선사할 연극 <갈매기>는 고전이라는 무거운 타이틀을 벗기고, 현미경같은 미세함으로 우리네 인생의 한자락과 닮아있는 생생한 모습을 무대 위에 담아내고자 한다.꼬스짜, 아르까지나, 뜨리고린, 니나… 복잡한 러시아 이름을 걷어내고 나면, 사랑에 좌절하고, 닿을 수 없는 꿈에 슬퍼하며, 질투에 눈이 먼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티켓은 놀티켓(구 인터파크), 네이버, 공연세상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충북도민은 50%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다. 문의는 충북도립극단 043-222-8890. 자세히보기 엔터테인먼트 1234519 다음 5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