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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넓이1982년 시 동인지 『시운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생태적 상상력에 바탕을 둔 독특한 서정의 세계를 펼쳐온 이문재 시인의 신작 시집. 오랜만의 시집이라 반갑기도 하거니와, 등단 40년을 맞이하는 해에 펴내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자본주의 세계와 현대 문명에 대한 통렬한 비판, 인간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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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정해연 작가의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 『홍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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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끄네 집어려운 일이 닥치면 도망부터 쳤던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취직이 되지 않자 또 다시 도망치듯 제주로 왔다. 꿈 없이 하루하루 살았고 동물에겐 관심도 없었던 저자는 히끄를 돌보며 생명의 무게를 깨닫게 되었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나갔다. 히끄를 만난 뒤로 새로운 꿈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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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린의 고조선 연구북한 사학계는 광복 후 ‘반도고조선설’과 ‘한사군=한반도설’ 즉, ‘낙랑군=평양설’을 주장하는 고고학자들과 ‘대륙고조선설’과 ‘낙랑군=요동설’을 주장하는 문헌사학자들 사이에 오랜 논쟁이 계속되었다. 그러다가 1961년 북경대에서 통과된 리지린의 박사학위 논문 <고조선 연구>가 소개되면서 ‘대륙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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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몰랐던 독일 사람과 독일 이야기이 책에서는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진다. ‘익숙하다’고 느껴지는 주제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되고, 흥미롭지만 익숙하지 않은 주제는 문화사적이며 역사적인 관점에서 설명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독일적인 것이 과연 무엇이며,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고 있는가’를 생각하며, 현상 뒤에 감추어진 내면을 이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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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열전올해 초, 한 인사가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주거 격차를 드러낸 사진을 가져와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뭘 한 걸까? 100년 전에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박시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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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타고난 사주팔자에는 과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조절하는 도구가 바로 우주 만물을 이루는 ‘오행’이며 오행의 상징은 ‘색’이다. 누구든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색을 가까이한다면 타고난 사주의 ‘균형’을 맞춤과 동시에 운과 부까지 불러들일 수 있다.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은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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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위한 치유서.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는 과거의 심리치료와는 달리,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발견하고 가치체계의 핵심요소를 직접적으로 치유함으로써 가장 빠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치료이다. 따라서 아직 치료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로 인해서 현재도 계속 되는 대인관계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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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매력적인 글솜씨로 “빌 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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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와 다시 만나다『어린 왕자와 다시 만나다』는 〈어떻게 내 안의 아이를 다시금 살아나게 할 수 있을까?〉, 〈아름다움, 어떻게 찾아야 할까?〉, 〈살아야겠다는 마음은 어떻게 일어날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관계 맺음이란 무엇일까?〉, 〈혐오와 갈라치기를 넘어서〉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