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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후불제, 치료비에서 간병비까지 책임진다
의료비 후불제, 치료비에서 간병비까지 책임진다
– 3월 3일부터 도내 35개 요양병원 전면 확대 -
충청북도가 시행 중인 의료비후불제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의료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부담 없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는 제도로, 지난 2월 24일 기준 누적 신청자는 2,718명, 총 신청 금액 74억여 원을 기록하며 다가오는 3월 중 3,000명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충청북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6개 공립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온 「의료비후불제 요양병원 지원사업」을 오는 3월 3일부터 도내 요양병원(35개소)으로 전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요양병원 입소 환자의 상당수는 암·심뇌혈관 질환, 인공관절 수술, 호흡기 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어 치료비 외에도 막대한 간병비 부담을 안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전면 확대에 따라 진료비뿐만 아니라 간병비 등 치료에 수반되는 비용까지 지원이 가능해져, 요양병원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경 도 보건복지국장은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치료와 간병이 장기화되는 특성이 있는 만큼, 이번 전면 확대를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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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찾아온 농장! 충북농기원, 초등 방과후 체험교육 ‘첫’ 운영
교실로 찾아온 농장! 충북농기원, 초등 방과후 체험교육 ‘첫’ 운영
- 도내 6개교 400차시 운영, 농장주 직접 출강하는 첫 현장 중심 농업교육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농촌진흥청,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와 함께 도내 초등학생을 위한 ‘2026년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농업과 농촌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장주가 직접 학교 교실로 찾아가 진행하는 정규 방과후 교육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6개 초등학교에서 총 400차시 규모로 진행되며, 강사비는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가 지원하고 재료비는 참여 학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충북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농촌교육농장주가 학교를 직접 방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실 안에서 실제 농업 현장을 접하는 생생한 체험이 가능해 학생들의 흥미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 프로그램은 충북농업기술원과 청주교육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 쑥쑥 키우는 어린이 예술농부(문화예술) △ 내 손으로 지구를 지켜요, 꼬마농부 출발!(기후환경) △ 너와 함께 마음이 초록초록(사회정서) △ 꼬마 곤충박사와 떠나는 과학교실(창의과학) 등으로, 농업을 매개로 한 예술·환경·정서·과학 체험교육 모델이다.
수업에는 고추·배추·목화·마늘·포도·버섯과 장수풍뎅이 등 충북 지역 농산물과 곤충 자원이 활용된다. 학생들은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곤충 생태를 배우는 활동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과 학교를 연결해 지역 농업자원을 교육과정에 접목한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아이들이 농업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진행할 도내 농촌교육농장주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은 2월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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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광역기관과 함께하는 ‘2026년 충청북도 양성평등 업무협의회’개최
도-시군-광역기관과 함께하는
‘2026년 충청북도 양성평등 업무협의회’개최
- 도민 체감 성평등 사회 구현 위한 여성·가족·청소년 협력체계 강화 -
충청북도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충청북도 양성평등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 시·군 양성평등 및 가족·일자리·청소년 담당 과장, 충북여성재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등 광역 유관기관장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2026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안내 ▲2027년 신규사업 발굴 ▲시·군 건의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며, 지역 내 양성평등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시군-광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홍보 협조,
▲충북여성인재DB 위원 추천 및 활용 요청, ▲충북 여성인턴제 운영,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확대 및 인센티브 발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홍보 협조,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체험 프로그램 홍보 등이다.
또한 청주시의 여성친화 지정도시 협력체계 강화, 영동군의 아이돌봄지원사업 건의, 증평군의 행복돌봄센터 건립 등 시·군별 현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협의회는 도와 시·군, 광역기관이 함께 양성평등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실질적인 정책 협력과 현장 의견 반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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