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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넥스트라운드 with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 개최
‘KDB넥스트라운드 with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 개최
- 충북도, 한국산업은행과 손잡고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가속 -
충북도는 9일 청남대에서 한국산업은행(KDB) 및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KDB 넥스트라운드 with 충북 창업노마드 포럼’을 2회째 공동 개최했다.
‘넥스트라운드’는 KDB에서 2016년 출범한 대한민국 대표 시장형 투자유치플랫폼으로, 벤처캐피털(VC)이나 액셀러레이터(AC), 창업지원 기관이 유망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산업은행은 협력관계의 수도권 투자자들에게 유망 스타트업 정보를 제공하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은 2023년부터 시작한 충북 대표 창업 네트워크 행사로, 충북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해 창업 주체들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 및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벤처스, 현대차증권, LB인베스트먼트 등 수도권 대형 벤처캐피탈(VC) 관계자 40명과 충북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노마드 포럼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스타트업 투자설명회(IR) 및 스타트업과 수도권 VC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국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중인 충북의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충북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차전지 산업으로 살펴본 지자체-지역기업-투자자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를 실시했다. 충북 대표 벤처투자회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투자실장, 충북도청 이차전지산업팀장, 유진테크놀로지 대표가 참여하여 열띤 관심 속에 토의가 진행됐다.
2부 본행사에서는 충북 창업기업 5개사(△큐롬바이오사이언스 △뷰전 △다이나메딕 △이지코리아 △티쎌로지)가 투자설명회(IR)를 실시하여 기업의 발전가능성과 투자 당위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 회원 10개사의 1분 스피치와 창업기업-VC가 함께하는 청남대 ‘매칭 산책’도 진행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KDB 넥스트라운드-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 공동 행사가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대함에 따라 충북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충북도는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을 통해 다양한 창업 전문기관과의 협력과 우수한 투자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충북의 창업생태계를 역동적으로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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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억을 간직한 공간, ‘그림책정원 1937’으로 거듭나다
기억을 간직한 공간, ‘그림책정원 1937’으로 거듭나다
-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충북도는 9일(화) 오후 4시,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37년 건립되어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 지정된 충북도청 본관은 오랜 세월 동안 도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온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제는 도민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도는 본관이 지닌 근대 건축물로서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존중하며, 원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를 진행하였다. ‘남겨야 할 것’과 ‘변화해야 할 것’을 면밀히 구분하고, 과거의 기억이 새로운 문화의 시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조화로운 공간 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그림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각층별 기능에 따라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였다. 1층은 열람과 수장 공간, 2층은 전시 공간, 3층은 창작과 공유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한편,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그림책정원 1937’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된 충북도청 본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문화를 향유하고 쉼과 영감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도청 본관은 오랜 시간 행정의 중심지였지만, 이제는 도민 모두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다”며, “‘그림책정원 1937’을 중심으로 연못정원, 하늘정원, 생각의 벙커, 그리고 앞으로 조성될 중앙 잔디광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도청과 원도심 전체가 하나의 문화 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자산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원도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설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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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소비쿠폰 1차 지급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소비쿠폰 1차 지급
- 7.21일부터 1인당 18~55만원 소득별 맞춤형 지원 및 단계적 지급 -
충북도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전 도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21일부터 신속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되는데 우선 1차 지원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일반도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을 지급하며 인구감소지역**은 1인당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 (비수도권 일반지역: +3만원)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 (인구감소지역: +5만원)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6월 18일 도내 거주자 기준으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하다.
7월 14일부터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https://ips.go.kr)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 요청하면, 지급 신청일(7.21.) 이틀 전인 7.19일에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기한 등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 네이버(Naver), 카카오(카카오톡), 토스(토스), 국민은행(KB스타뱅킹), 국민카드(KB Pay), 신한은행(신한SOL), 우리은행(우리WON뱅킹), 우리카드(우리WON카드), 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 하나은행(하나원큐), 하나카드(하나Pay), IBK기업은행(i-ONE Bank), 농협은행(NH올원뱅크), PASS(SKT, KT, LGU+), SKT(Tworld)
2차 지원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원되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사항은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도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쿠폰은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 제한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할 경우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를 구성, 담당자 실무 교육 참석 등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7월 17일에는 도내 경제기관·단체 비상지역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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