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15C중엽) | |
내용 |
![]() 문종이 승하하자 단종이 열두살에 왕위에 올랐다. 등극하자마자 숙부 수양대군의 음모로 왕위에서 물러나자 원호는 벼슬을 버리고 고향 원주에 내려와 은거했다. 그는 이곳 서강 물가에 초막을 짓고 단을 마련하고 주변의 과실, 채소 등을 마련하여 표주박에 넣어 서강에 띄우면 흐르고 흘러서 기슭에 이르러 단종께서 이를 받으셨다고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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