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유소(1434∼1489) | |
내용 |
![]()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활 쏘기와 말타기 기술에 뛰어났다. 1456년 무과에 장원급제 하였으며 일단 전투에 임하게 되더라도 조급하게 서둘지 않고 정확한 사세를 판단하므로 대적할 자가 없었으며, 활의 무게가 백근이나 되었으니 쏘면 반드시 명중하였다. 이시애의 난에 공을 세우고 국경의 야인들을 잘 다스려 평온을 유지하는 등 훌륭한 명장이었다. 하지만 명의 요청에 만주로 진군하였으나 만포진이 얼지 않아 도하작전이 곤란하다는 이유로 회군하였다. 이 일로 유배 당하기도 했으나 이듬해 풀려났다. 1488년 도총관 재임시 성종이 경기에서 군사를 열병할 때 왕을 모시고 영평에 이르러 열변장에 이르러 열변장에서 순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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