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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충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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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1262∼1286)
내용 [ 곽예 (1262∼1286) ] 고려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선갑, 본관은 청주이며 1255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실학적인 경륜 을 바탕으로 학문적으로 이용후생적 실학사상의 효시가 되었다.
그는 1263년(고려원종4)에 왜구침범의 중지와 잡혀간 고려인의 송환을 요구하며 일본에 건너가 외교적 수완을 발휘하여 고려인은 물론, 쌀, 마차, 우피등의 보상물을 받아온 공으로 귀국후 후한 대접을 받았다.
1282년 우부승지로 승차하여 왕에게 우마의 도살을 금할 것을 건의하였는데 이러한 주장은 농업을 대본으로 삼고 있는 고려 사회에 있어서 우마를 과다하게 도살함으로써 발생하는 영농상의 피해를 방지하여 경국제민하고자 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