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로고 이미지 산림환경연구소

8.7(금) 오후에 미동산 수목원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산뜻한 수목원은 다른 수목원처럼 입장료를 받는것도 아니고

진정 시민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장철순 숲 해설가님의 명쾌한 해설 또한그에 맞게 고품격이였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관람하면서 내내 들려오는 음악이 올드팝송이였습니다.

날마다 다르게 들려주시는지는 알수 없지만, 이 아름다운 숲에서의 품격으로는

적당하지 않더군요.

품격있는 클래식으로 바꿔주시면 미동산수목원의 품격과 가장 잘 어울릴듯 합니다.

요일마다 다르게 한다면 더욱 훌륭하겠죠?

미동산수목원을 사랑하는 방문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