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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는 내수면 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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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022.07 토종 어류 복원 메카…수중 생태계 복원도 [앵커] 바다가 없는 충북에서는 내수면 어업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충주의 내수면산업연구소가 토종 어류 증식과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복원은 물론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조에서 5센티미터 안팎의 물고기가 빠르게 움직입니다. 토종물고기 버들치로 내년에 산란할 개체들입니다. 다른 수조에는 5월 부화한 미유기 치어들이 있습니다. 다음 달 방류를 앞두고 연구진들이 정성을 다해 기르고 있습니다. [조규석/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 팀장 : "각 어종마다 산란 시기가 다 다릅니다. 그 시기에 맞춰서 어미 고기를 확보해야 되고요. 적합한 수질이나 질병들 그런 관리를…."]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치어나 수정란을 생산해 한강과 금강수계에 방류하는 물고기는 뱀장어와 참마자, 미유기, 꺽지 등 8종류에 달합니다.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지만 환경 오염과 온난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어종입니다. 특히, 붕어는 올해만 10곳에 1,160만 마리가 방류됩니다. [강동양/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 소장 : "생태계 환경을 고려하면서 어족자원으로써의 가치도 있고 상품성도 있는 품종을 대상으로 저희 들이 어린 물고기 치어 방류사업하고…."] 토종 물고기 방류 사업은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만 지난해 206억 원 상당, 2천33톤의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이수환/내수면 어업인 : "성과가 처음에는 1년 차, 2년 차, 3년 차는 잘 모르겠다가 이제 작년부터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붕어가 급격히 많이 나오는 것을 이제 저희들 어업인들이 이제 알게 됐고 그래서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을…."]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방류 물고기 양과 종류를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출처: KBS뉴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14508&ref=A)
292022.07 충북도, 건강한 뱀장어 치어 2만 마리 풀었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강동양)는 지난해 뱀장어 치어 4만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지난 10일 추가로 2만마리를 대청호(보은군 회남면), 충주호(충주시 동량면), 괴산호(괴산군 불정면, 청천면)에 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약 1억7백만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된 올해 방류는 지난해에 비해 국내산 뱀장어 포획량이 줄어 치어 구입단가가 상승한 탓에 방류 수량이 감소했다. 특히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인공종자 생산이 불가능해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하고 부화해 민물로 올라온 실뱀장어(Anguilla japonica, 약 5㎝)를 국내에서 포획하고, 39일간 10~14㎝ 정도로 육성시켜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이다. 자연산 뱀장어는 2021년에 충북도에서 약 24t이 포획되어 26억의 생산금액을 기록하는 등 지역 어업인들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고소득 어종이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댐 건설로 인한 어도 차단으로 인해 뱀장어가 바다에서 민물로 올라오기 어려워져 인위적인 자원조성이 필요하다"며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대한급식신문(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39)
292022.07 내수면산업연구소 빙어 수정란 1억 2천만개 이식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강동양)는 빙어 수정란 1억 2천만개를 채란하여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도내 2개 댐(충주댐 1, 대청댐 3) 및 26개 저수지에 이식 한다고 밝혔다. 빙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어류로서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서식하며 겨울철에 산란하고 봄에 부화하여 여름과 가을에 걸쳐 성장하고 겨울철 산란 후 주로 생을 마치는 1년생 어종이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산란기에 성숙한 어미빙어를 포획해 인공채란으로 수정란을 생산하며, 생산된 수정란은 채란상자에 붙여 댐, 저수지 등에 이식하게 된다. 이식된 수정란은 수온 10℃ 정도에서 약 20일이 지나면 부화하게 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빙어 자원의 열성화 방지를 위해 강원도 양구군 파로호에서 포획한 빙어 친어도 활용했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1984년부터 매년 평균 1억개의 빙어 수정란을 이식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빙어낚시 등 체험거리와 향토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지속적인 빙어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하여 빙어 자원량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식 후에도 어업인 만족도 조사 및 방류효과 조사를 실시하여 이식효과를 모니터링하고, 방류지역에 환경보호 및 불법어업 단속을 강화하여 내수면 생태보전과 수산자원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불교공뉴스(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23783)
112022.02 충북산 연어, 내수면 완전 양식 본격 시동 충청북도는 해양수산부 ‘2022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양식기술기반구축)’ 공모에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제안한 ‘친환경 스마트 냉수어종 연구시설 건립’사업이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수면산업연구소는 ’22~’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2.5억원)을 지원받아 연구소 부지(충주시 충주호수로 423)에 604㎡ 규모의 최첨단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본 연구시설이 준공되면 새로운 고소득 양식품종으로 전망되는 연어과 어류의 양식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은 최소화하고 생산량은 극대화할 수 있는 최첨단 순환여과시스템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도내 양식 어업인 기술 보급 및 교육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연어의 내수면 완전 양식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강원도에서 첨연어 발안란(수정이 되어 진행중인 알) 2만개를 부화에 성공했고(부화율 98%), 현재 순환여과식 수조에서 1만 8천마리의 치어(전장 4cm, 체중 0.6g 정도)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 2월 3일에는 아이슬란드로부터 대서양연어 수정란 2만개를 수입하여 연구소 내 사육수조에 이식했다. 이번에 반입된 수정란은 1주일간 수입 수산물 검역과정을 거친 후 본격적인 대서양연어 양식기술 개발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 추진방향은 대서양연어를 민물에서 30cm까지 키우다가 바다로 옮겨 4~5kg까지 성장시키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내륙도인 충북의 실정에 맞게 연어 생활사 전주기를 민물에서 성장시키는 ‘대서양연어, 내수면 완전 양식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연간 4만톤)를 내수면 양식장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게 되면 수입 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도내 내수면 양식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강동양)는 “충청북도가 전국 내수면 양식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스마트 냉수어종 연구시설을 갖추어 연어과 어류 신품종 양식기술을 개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혜철 기자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