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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자청, 연말 투자유치 행보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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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연말 투자유치 행보 본격화
- 전략산업 투자유치 연계형 프로그램, 연말 집중 가동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2월 한 달간 국내외 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입주기업 대상 벤처캐피탈 매칭 투자설명회, 항공정책 자문을 통한 정책 방향 논의 등을 포함한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항공·방위·첨단제조산업 기업 유치 확대 ▲항공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변화하는 항공정책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입주기업 성장 지원 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산업별 설명회와 정책 논의를 아우르는 연계형 구조로 구성됐다. 경자청은 그간 오송·청주공항 인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공·바이오 복합단지 조성과 국내외 기업 유치 네트워크 구축, 청주공항 특화지구 개발 등 전략적 투자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기반 위에서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인 투자유치 체계로 작동하며, 연말 유치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2월 3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에어로폴리스지구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항공·방위 분야 국내외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충북 에어로폴리스지구의 입지 경쟁력, 투자 인센티브, 산업 클러스터 연계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일본, 중국, 유럽 등과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맞춤형 기업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12월 16일에는 오송 빈센트호텔에서 ‘입주기업-벤처캐피탈 투자 매칭 설명회’가 개최된다.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유망기업 10여 곳이 참여해 기술 발표, 정책금융기관과의 1:1 상담, 글로벌 진출 전략 자문 등을 진행하며, 기업 맞춤형 투자기회 제공과 자금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12월 중 청주공항과 에어로폴리스지구를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항공모빌리티와 방산 연계정책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는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적극행정으로 대응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복수 경자청장은 “이번 연말 프로그램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의 미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중요한 계기”라며, “산업별 맞춤 설명회부터 정책 협의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투자유치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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