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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BIO USA 참가, 글로벌 투자유치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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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BIO USA 참가, 글로벌 투자유치 모색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접 참석해 현장 IR 및 기업 네트워킹 주도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4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BIO USA)에 참가해 충북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홍보와 투자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BIO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로, 매년 68개국 1,500개 이상 제약·바이오 기업과 2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경자청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중 최초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릴 계획이다. 경자청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9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구성해 참여 기업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하고, 바이오 기업 간 기술 협력 및 투자유치의 기회를 마련한다. *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나다 순) 이번 홍보관에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등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주요 개발지에 대한 산업 인프라와 기업 지원 정책을 집중 소개한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상담과 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된다. 경자청이 글로벌 바이오 전시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통해 충북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는 최복수 경자청장이 직접 참여해 주요 해외 기업과의 IR 미팅을 주도하고, 바이오 클러스터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공동 홍보관 참여기관들과 함께 수출 상담회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최복수 경자청장은 “이번 BIO USA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충북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북이 세계적인 바이오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제도적 기반과 협력 체계를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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