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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 구축으로 한단계 더 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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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 구축으로 한단계 더 도약
- 오송국제자유도시 내 오송바이오밸리 글로벌 창업센터 건립 추진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 이하 충북경자청)은 현재 충북 오송을 중부권 최대 국제자유도시이자 바이오 융합의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2021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바이오 벤처창업기업은 총 2,496개로 이 중 충북에는 179개의 기업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충북의 바이오 벤처창업 기업의 약 70%는 오송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 (전국 바이오벤처 창업 기업 분포) 경기 665, 서울 519개, 대전 206개, 강원 150개, 충북 179개, 전북 118개, 충남 111개, 경북 103개 기타 445개 또한 충북 바이오 벤처창업 기업 분포 순위는 전국 5위이지만, 평균 매출액은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영업이익은 전국 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오송은 바이오 창업 관련 아이디어→펀딩→R&D→시제품생산→전임상→임상→인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지원인프라가 완비된 곳이며, 기초연구를 위한 대전 중이온가속기와 산업연구를 위한 오창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하여 대덕특구단지와 연계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서 바이오융복합 창업 허브로 최적지이다. 충북경자청은 이러한 충북 오송의 바이오 관련 벤처창업 인프라에 기반하여 기업의 입주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오송 내 입주공간 포화상태에 따라 바이오 관련 벤처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판단 한 것이다. * 충북테크노파크 조사 결과(‘19.12.) : 조사대상 136개사 중 120개사(88%) 입주 희망 ? 조사대상 136개사 : 수도권 84개(70%), 충북18개(15%), 그 외 지역 18개(15%) ** 오송바이오밸리 입주공간 현황(‘22.7.) : 충북산학융합본부(입주공간 111실/잔여공간 2실), SB플라자(입주공간 51실/잔여공간 3실), 융합세라모테크노베이터(입주공간 20실/잔여 공간 13실), 고려대의생명공학연구원(입주공간 30실/잔여공간 1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국내 유망 창업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모태펀드 규모를 2배 확대하여 2027년까지 15조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신규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벤처기업 창업이나 청년창업을 위한 종잣돈인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에 있다. 이에 따라 펀드활용을 위한 벤처 창업기업의 입주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충북경자청은 현재 국제자유도시 내‘오송바이오밸리 글로벌 창업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여 센터건립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벤처 창업 허브로 만들기 위해서는 충북 오송에 창업아이디어가 밀집되어야 한다”며 “먼저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외국인유학생페스티벌을 활용하여 창업지원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기업투자자들과 매칭을 통해 실질적으로 충북 오송에서 다양한 글로벌 벤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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