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대책,
이렇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AI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AI도 사람에게 감염되나요?

2003년부터 올해까지 7차례에 걸쳐 닭, 오리 등 가금류에서 H5N1형, H5N8형, H5N6형 고병원성 AI가 유행한바 있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인체감염사례는 없으며,

국내의 경우 고병원성 AI 방역조치를 통해 발생농장을 엄격히 통제하고, 감염가축 및 오염물에 대한 매몰폐기소독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게 차단하고 있으므로 오염된 깃털, 분변 등에 접촉기회가 없기 때문에 인체감염 위험성은 매우 낮습니다.

AI가 유행하는 중에 치킨을 먹어도 괜찮을까요?

AI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고. 75℃이상에서 5분 만에 사멸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열조리를 한 경우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AI는 왜 생기는 건가요? 정말 철새가 전파하는 건가요? 일반감기도 공기전염이 되는데 AI도 공기전염 되는 건 아닌가요?

국가 간에는 주로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중국, 동남아 등 HPAI 발생국으로부터 오염된 냉동 닭고기나 오리고기, 생계란 등에 의한 유입이나 해외방문자 등 사람에 의하여 유입될 위험성도 있습니다.

가금사육 농장 내 또는 농장 간에는 주로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또는 사람이 의복이나 신발, 차량, 기구 및 장비, 달걀껍데기 등에 묻어서 전파됩니다.
그러나, 공기를 통해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지는 않습니다.

AI에 걸린 오리, 닭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우선 농가 및 방역요원의 예찰단계에서는 다음 임상 증상에 유의하여 AI 의심여부를 확인합니다.
닭의 경우는 병원성에 따라 증상이 경미한 것부터 갑작스럽게 죽는 것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사료섭취와 산란율이 감소되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며(청색증),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입니다.
오리의 경우, 종오리(씨오리)는 산란율 감소와 경미한 폐사가 있거나, 사료섭취 저하, 웅크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AI 바이러스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진단은 먼저 현장에서 증상이 의심되면 간이진단킷트로 검사를 하게되고 의심축이 나타나면 폐사체와 분변 등의 시료를 실험실로 보내게 됩니다.
실험실에서는 부검 및 병리검사, 종란접종, 유전자검사(PCR) 및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을 통한 고병원성 여부 확인의 과정을 거쳐 최종 진단됩니다.

AI에 걸린 오리, 닭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살처분해서 땅에 묻어도 문제가 없을까요?

AI에 감염된 오리, 닭의 경우 다량의 바이러스를 분변 등을 통해 배출하기 때문에 살처분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이때 살처분은 동물에게 스트레스(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예, CO2 가스이용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매몰 시에도 FRP 등 액비 대형 저장조, 간이 FRP 등 액비 대형저장조, 간이 FRP, 랜더링, 소각 등 친환경적 방법을 활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몰 후에도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매몰지 주변의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책임관리자(담당공무원)을 지정, 운영하고 KAHIS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도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살처분 된 오리, 닭 농가에 대해서는 어떤 지원이 있나요?

AI 감염이 발견된 농가에 대해 최종확진이 내려질 경우, 살처분된 오리, 알 가축평가액의 80%~100%를 정부가 보상합니다.
또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이 이뤄진 뒤 AI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살처분한 가축평가액의 전액을 보상하게 됩니다.
살처분에 따른 보상금지급은 신고시점, 발병시점, 이동제한 및 소독조치 이행여부 등을 고려하여 지급되며, 필요한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생계안정 자금”도 지원될 수 있습니다.

AI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 방역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닭과 오리에 미리 백신주사를 놓아서 예방하는 방법은 없나요?

AI와 같이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질병은 백신접종을 통한 예방정책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은 경우, 144가지의 다양한 혈청형이 존재하고 바이러스 자체의 변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백신 접종에 의한 예방에는 한계가 있어 상시백신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가금사육 농가에서는 농장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출입자 및 출입차량과 계사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을 열심히 하면서,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그 지역 농장 관계자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수단입니다.

우리나라는 철새가 매년 오는 곳인데, 매년 이렇게 AI에 방역을 해야 하는 건가요?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은 없을까요?

야생철새에 의한 AI 발생가능성이 항상 강조되고 있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네 차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당시에도 “역학조사위원회”의 최종 결론에서 “철새”를 가장 유력한 발생 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방역대책은 사람을 통한 해외 유입차단과 함께 “철새”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져왔으며,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서 방역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도에서는 매년 밀집사육지역과 과거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육밀도를 줄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2017년부터 겨울철 오리 휴지기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AI를 막기 위해서는 철새 분변을 포함한 외부 위험요인과 가금농장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바이러스의 전파는 결국 접촉에 의한 것이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농가 단위 소독 및 통제”이며, 이것을 철저히 준수하면 농장으로의 A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