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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산림정책
근대의 산림정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한국 근대화의 기점은 사상적으로 동학(東學)의 대두와 정치적으로 대원군(大院君)의 혁신적인 정책이 시작된 1860년대로 보는 견해와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보는 견해 등이 있다. 그 기점의 명확성 보다는 그 시대에 산림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근대의 산림정책 관람실에는 일제강점기 송진 채취 소나무도 전시되어 있으며, 청원군 미원면 쌍이리 임야의 지번, 지목,면적, 소유자 등의 사항이 상세하게 기록된 임야 대장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근대시대에는 입산을 허가받는 증표패찰인 충북기본림입산증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 볼 수 있으며, 사유림별채승인서, 활엽치수보육과 산림녹화 등과 같은 문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국토녹화 사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발행된 기념우표도 너무 예쁜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장 얼마 되지 않은 때인 2000년 4월 5일 식목일에 충청북도 제 30대 이원종지사가 21세기 첫 식목일을 맞이하여 후세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전하는 밀레니엄타임캠슐 메시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혁신운동이 시작되던 근대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산림은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될 우리의 보금자리임이 틀림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