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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경제기업과, 일손이음 봉사활동 실시 | |
| 내용 |
충북도는 경제기업과 직원 24명이 3월 18일(토)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춤추는향기나무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문기관인 춤추는향기나무는 장애인 직업재활활동을 통해 다양한 커피 가공품을 제작·판매하는 업체로,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발달장애인들의 급여, 훈련수당과 재활프로그램 수행 등에 사용하고 있다.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한 뜻으로 모였다”라며 “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기업체에도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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