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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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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물가안정·안전대응·생활안정 등 5개 중점분야 마련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2025년 추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4일 동안 추석 명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 △안전대응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되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의 영향으로 명절 성수품의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규모 점포·전통시장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물가책임담당관제 및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및 조기 사용을 독려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 관리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서에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도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응급 의료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연휴기간 중 다중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흘간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을 추진한다. 새단장캠페인은 지난 집중호우로 퇴적된 하천변 쓰레기뿐만 아니라 산림·농지·도로변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미관 개선과 위생 확보를 도모하는 활동이다.

충북도와 시·군, 산하기관,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범국민 참여운동으로 마을단위까지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청결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단장캠페인은 9월 22일 청주시 무심천 일원에서 충북도 자체 정화활동(플로깅)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지역 청결활동의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김종기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은 “명절 물가상승으로 인한 도민의 부담을 덜고, 긴 연휴 동안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의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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